손담비 “점심만 먹고 하루 두 번 운동..7kg 감량”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08 09: 30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사랑스러운 푼수 ‘권효진’ 역할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가 크리스마스 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특유의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했다. 손담비는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반항적인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촬영장을 이끌어나갔다.
특히 손담비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섹시녀에서 청순녀로 변신하기 위해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한식 위주로 점심 한 끼만 챙겨먹고, 허기가 질 때는 고구마, 닭가슴살 등으로 영양을 보충해 2개월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운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손담비는 “최근에는 필라테스를 시작했는데, 보디라인을 예쁘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뷰티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할 경험이 있어 뷰티 노하우에 대해서도 전문가 못지않은 견해를 밝히기도. 손담비는 “좋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바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동안 피부의 비결로 “매일 화장품을 바를 때 단계별로 피부에 확실히 스며들 때까지 정성스럽게 바르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고 전했다. 또 시트 마스크와 수면팩을 자주 실시해 곱고 탄력있게 피부를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손담비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 12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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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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