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양궁 지도자강습회 및 심판강습회 개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08 13: 37

대한양궁협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여주 일성 남한강콘도에서 대한양궁협회 2014년도 지도자 강습회 및 심판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4년도 지도자 강습회 및 심판 강습회는 대한양궁협회에 등록된 초, 중, 고, 대, 일반부 지도자 184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양교육, 스포츠 인권교육, 기술교육, 장비튜닝, 응급구조, 물리치료, 심리치료, 규정, 도핑 교육 등 일선팀에서 필요한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국가대표 오진혁(현대제철)이 한 시간 동안 '선수들이 바라는 지도자 상'이라는 주제로 선수와 지도자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아울러 지도자 교육과 함께 모든 지도자들이 더 나은 양궁 지도를 위한 그룹 및 전체 토론회를 펼친다.

함께 열리는 심판강습회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규정에 대한 교육과 실무에서 이뤄지는 상황별 대처 방법, 국제 매너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대한양궁협회의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는 전액 협회의 무료 지원을 통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강사진과 일선팀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강의를 배치하여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한국 양궁의 전체적인 수준과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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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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