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중국 상하이에서 가진 팬미팅에서 공리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8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팬미팅 전 날, 유아인은 상해의 한 백화점에서 기자회견 및 팬들과 악수를 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그는 "중국 팬미팅을 위해, 중국어를 꽤 열심히 공부했다" 라고 말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또 유아인은 "어렸을때부터 중국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왕지아웨이 같은 중국 유명 감독님들과 영화를 찍고싶다" 또한 "중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는 공리다. 공리와 함께 작품을 찍어보고 싶다" 라고 덧붙이며 중화권 영화와 배우들에 대한 관심을 표현, 환호를 받았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젊고 재능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를 만들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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