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시’ 케이윌 “심사위원 역할, 너무 막중한 임무”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08 15: 32

가수 케이윌이 후배 가수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의 멘토로 나서며 “너무 막중한 임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케이윌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4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MERCY)’ 제작발표회에서 “심사위원이자 진행자 역할을 맡았다”며, “너무 막중한 임무를 주셨다.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어깨가 무겁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스타쉽의 연습생들에 대해 “준비된 아이들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날 함께 멘토로서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씨스타 효린 역시 “내가 이 자리에 있어도 될지 잘 모르겠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기대해도 되는 친구들이니까 많이 봐 주시고, 응원해 다라”고 말했다.
‘노머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신인 힙합 보이그룹 최종 멤버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12명의 스타쉽 연습생들은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래퍼, 프로듀서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펼치며 경쟁을 한다.
‘노머시’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10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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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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