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PD가 씨스타 멤버 효린과 소유에 대해 “‘슈퍼스타K’ 시즌8 심사위원을 추천하고 싶다”며 이들의 심사에 칭찬을 보냈다.
유일한PD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4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MERCY)’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케이윌-효린,소유 심사위원이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효린, 소유 씨는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내가 이 자리에 있으면 안 된다’는 부담을 갖고 시작했다. 그래서 보는 눈이 정확한 것에 비해 말을 많이 아꼈다. 효린, 소유는 차세대 슈스케 8 심사위원 추천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케이윌에 대해서는 “케이윌 씨에게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거의 카메라가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욱했다. 애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심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머시’ 기획을 맡은 최승준CP는 “젊은 심사위원단을 꾸린 이유는 연습생 생활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더했다.
‘노머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신인 힙합 보이그룹 최종 멤버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12명의 스타쉽 연습생들은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래퍼, 프로듀서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펼치며 경쟁을 한다.
‘노머시’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10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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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