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KON의 멤버 비아이, 바비가 선배그룹 빅뱅의 콘서트에 선 소감을 전했다.
8일 중국 연예매체 KPOPSTARZ에 따르면, 비아이와 바비가 일본에서 열린 빅뱅의 콘서트가 끝난 후 벅찬 참석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 것.
보도에 따르면 비아이는 공연이 끝난 후 "무대가 크든 작든, 관중이 많든 적든, 무대에 설수만 있다면 나는 정말 행복하다. 이런 무대 때문에 나는 가수가 된 거다" 라며 무대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바비는 "선배들의 멋진 공연을 보니깐 정말 부럽다. 미래에 우리가 저런 무대에 서면 무슨 기분일지 궁금하다! 내 꿈이 또 생겼다" 라고 말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비아이와 바비의 소감을 들은 중국 네티즌은 "예전 지드래곤이 생각난다", "정말 멋있어" 등 반응을 보이며 비아이와 바비의 미래를 응원했다.
한편, IKON은 YG 보이그룹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며 바비와 비아이,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찬우 일곱 멤버를 구성돼 있다.
imn9495@osen.co.kr
하이컷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