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시’ 효린 “신인 뽑는 중요한 포인트? 일단 실력”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08 16: 03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후배 가수를 선정하는 심사위원 자리를 맡아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실력”이라고 말했다.
효린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MERCY)’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기본적으로는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노래, 무대, 장르가 됐건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케이윌은 “나는 반대”라며, “실력은 베이스로 깔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장점을 잘 알고 매력을 어필하는 친구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노머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신인 힙합 보이그룹 최종 멤버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12명의 스타쉽 연습생들은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래퍼, 프로듀서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펼치며 경쟁을 한다.
‘노머시’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10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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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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