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특급' 산체스, 3개월 연속 아스날 이달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08 16: 59

'칠레산 폭격기' 알렉시스 산체스가 3개월 연속 아스날 최고의 선수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아스날은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체스가 74.4%의 지지를 받아 1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체스는 지난 9, 10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최우수 선수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15%)과 칼럼 챔버스(1.2%)가 뒤를 이었다.

산체스는 올 여름 아스날로 이적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적 첫 시즌에 벌써 14골(컵대회 포함)을 터트렸다. 지난달에만 5골을 추가하며 3개월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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