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박민우, "지금 스포트라이트에 만족 않겠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12.08 18: 49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21)가 올해 신인상을 석권했다.
박민우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박민우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신인왕부터 각종 언론사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박민우는 올 시즌 신인 역대 3번째로 50도루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수상 후 박민우는 "믿음을 기회로 주신 김경문 감독님 코치님들 감사하다. 항상 하나로 뭉칠 수 있었던 선후배님들도 고맙다. 지금 당장 많은 스포트라이트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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