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이현우 “해커 역할, 어색하지 않았다”

이현우가 영화 속 해커 역할이 어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8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진행된 영화 ‘기술자들’ 쇼케이스 ‘쇼 미 더 스킬’에서 해커 역할을 연기한 것과 관련해 “어릴 때부터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해서 연기하기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MC 김태진은 "오늘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와서 스티브잡스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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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