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노래, 굉장히 싫어해”..엉뚱 랩 발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08 19: 54

김우빈이 갑작스러운 랩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우빈은 8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진행된 영화 ‘기술자들’ 쇼케이스 ‘쇼 미 더 스킬’에서 ‘노래를 불러달라’는 팬의 요구에 “내가 굉장히 싫어하는 게 노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랩을 하겠다”던 김우빈은 “비트와 밀당을 하는 나, 비트 기술자”라는 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태진은 “랩보다는 어떠한 읊조림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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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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