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 와 창원 LG의 경기, 3쿼터 창원 최승욱이 쓰러지며 공을 놓치고 있다.
지난 6일 공동 6위 맞대결이었던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64-54로 패해 7위를 기록하고 있는 안양 KGC와 같은날 부산 KT를 상대로 91-85로 패하며 3연패에 빠진 창원 LG가 맞붙는다.
특히 안양과 창원은 각각 오세근의 복숭아뼈 골절과 김종규의 발목부상으로 결장을 예고하고 있어 두 선수의 공백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관심사이다.

한편 양팀의 시즌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한 가운데 어느 팀이 분위기 도약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