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황정서, 한진희·이보희 마스크팩에 ‘기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08 21: 19

‘압구정백야’ 황정서가 한진희와 이보희를 보고 기절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갑자기 쏟아진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자 혼자 자기 무서워 방에서 내려온 지아(황정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아는 천둥번개에 놀라 “엄마”를 부르며 안방 문을 열었고, 마스크팩을 하고 자고 있던 장훈(한진희 분)과 은하(이보희 분)가 그 소리에 동시에 일어나 지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훈과 은하는 천둥번개에 더욱 기괴하게 보였고, 지아는 그대로 침대 위에 쓰러졌다.
이들은 “우리 때문에 놀랐나보다”고 걱정했다.
다음날 지아는 “정말 귀신인 줄 알았다”고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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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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