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문' 한석규vs이제훈, "폐위하라"vs"끝까지 싸우겠다" 극한대립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08 23: 08

영조가 이선에게 스스로 폐위하라고 명령했다.
8일 방송된 SBS '비밀의 문'에서는 양민과 역적으로 구성된 이선의 서재가 노론과 영종에게 발각, 토벌될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토벌 위기에 이선이 나타나 막지만, 이로 인해 이선의 입지는 더 불안해진다.
영조는 특히 자신을 죽이려 했던 나철주와 이선의 관계를 알고 노발대발, 이선에게 유폐를 명령한다. 자신의 방에 갇혀 절망의  시간을 보내는 이선.

하지만 노론들은 "역도를 키운 자에게 유폐라니 솜방이 처벌이다"며 영조를 거세게 밀어붙인다.
이에 영조는 고심 끝에 이선을 찾아가 "스스로 폐위를 하고 도성을 떠나라"고 명한다.
하지만 이선은 "그럴 수 없다.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혀 앞으로 일어날 비극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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