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기무라 타쿠야, 내가 생각하는 최고 미남”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08 23: 27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그룹 크로스진의 테라다 타쿠야가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멋진 남자로 꼽았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세계 최고의 남자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0(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타쿠야는 “제가 보기에는 가장 잘생긴 것 같다. 제가 키만 더 크다”며 일본의 톱스타 SMAP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를 언급했다.

이어 타쿠야는 “그런데 한국 포털사이트에 ‘타쿠야’를 치면 기무라 타쿠야보다 제가 먼저 나온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알베르토는 “우리에게 타쿠야는 네가 더 유명하다”고 말했고, 줄리안은 “우리 엄마는 타쿠야가 제일 잘생겼다고 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탸쿠야는 “갑자기 형들이 왜 그러지?”라고 고개를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총각 행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터키 출신의 방송인 에네스 카야는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프로그램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논란 전에 녹화된 에네스의 방송분은 대부분 편집됐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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