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3MC 전유성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이까짓’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장위안과 조미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과 슈퍼주니어M 멤버 조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안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0(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중국 우환 출신인 조미. 그러나 그의 등장에 장위안은 “제가 원래 이런 문화를 잘 모른다”며 조미를 잘 모른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장위완 케이팝 되게 좋아하지 않느냐”고 반박했고, 조미는 “규현 나왔을 때 엑소 인기 많은 것도 알고 규현이도 알면서 저는 왜 몰라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과 G10은 장위안과 정말 비슷한 조미의 한국어 발음에 집중, 장위안처럼 ‘이까짓’을 정확히 발음하지 못하는 조미의 모습에 포복절도 했다.
한편 ‘총각 행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터키 출신의 방송인 에네스 카야는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프로그램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논란 전에 녹화된 에네스의 방송분은 대부분 편집됐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