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다니엘, '팝스팝스' DJ 하차…연기 활동 전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9 08: 37

배우 최다니엘이 '팝스팝스'를 떠난다.
9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이달말 KBS 라디오 2FM '최다니엘의 팝스팝스'(이하 팝스팝스)에서 하차한다. 그가 '팝스팝스'를 맡은 지 1년 2개월 만이다. 
최다니엘은 지난해 5월 같은 채널 '더 가까이…최다니엘입니다'로 라디오 DJ를 시작했다. 이후 6개월 뒤인 같은 해 11월 버벌진트의 바통을 이어 받아 '팝스팝스' DJ를 맡았다.

최다니엘의 이번 결정은 올 1월 있을 KBS 라디오 개편과 차기작 일정 등이 맞물려 이뤄졌다. 최다니엘은 하차 후 조만간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치외법권'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치외법권'은 각기 다른 성격의 두 형사 이야기로, 영화 '공모자들'로 함께한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또 호흡을 맞춘다. 영화 '응징자', '웨딩스캔들' 등을 연출한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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