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수석 셰프의 미식 향연...'아듀 2014'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09 09: 22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www.gransicparnas.com)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www.iccoex.com)에서는 2014년의 마지막을 기념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한 코스 메뉴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선보이는 코스 메뉴는 도심 속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들이 메뉴 구성부터 조리까지 신경을 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프랑스 출신 셰프 레미 버셀리 수석 셰프가 미식가들 위해 선보이는 특별 메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4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에서는 프랑스 출신 셰프 레미 버셀리(Remy Vercelli) 수석 셰프가 미식가들이 선정한 세계 3대 진미를 식재료 중 푸아그라와 송로버섯을 활용한 프랑스 전통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강남의 도시 경관을 감상하며 미식가들이 선정한 세계 3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프랑스 3대 진미 중 하나이며 중요한 행사에 주로 쓰이며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 푸아그라와 유럽에서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며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며 특별한 향을 가진 송로버섯에 감자를 곁들인 요리를 시작으로 식감이 좋은 가리비 타르타르, 메인 요리에 풍미를 더해줄 우엉크림 스프, 대관령 한우의 안심으로 조리한 쇠고기 안심 구이 등이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레미 버셀리가 선보이는 전통 코스 메뉴는 12월 31일 단, 하루 저녁으로만 맛 볼 수 있으며, 가격은 20만 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 / 1인 기준)이다.
▲ 나은선 수석 셰프가 가족과의 특별한 연말연시 위해 준비한 아시안 3색 메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에 위치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다양한 아시안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년 맞이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아시안 라이브를 책임지고 있는 나은선 수석 셰프가 특별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말 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였으며, 성향에 알맞게 한식, 일식, 중식의 3가지 스타일의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푸른 생선의 대표라 불리는 완도의 자연산 삼치를 활용한 정식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겨울철 진미라 불리는 복어를 이용한 탕 정식,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피로회복이 뛰어난 겨울 제철인 자연산 홍합 '섭'을 활용하여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짬뽕 정식도 함께 선보인다.
1일부터 2월 28일까지 3달간 점심, 저녁을 선보이며, 가격은 4만 8000원부터 8만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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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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