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74)의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펠레가 2주 만에 퇴원했다. 그는 요로감염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펠레의 수술을 집도한 상파울루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은 "수술이 잘 됐다. 더 이상 감염의 조짐은 없다"며 "회복도 빨라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펠레는 지난달 12일 상파울루에 위치한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신장결석 수술을 받고 15일 퇴원했다. 그러나 열흘 뒤 펠레는 투석을 요하는 요로감염 증세로 재입원을 해야만 했다. 펠레는 당시 치료를 받은 뒤 병원의 별관 특실로 옮겨졌다.

한편 펠레는 트위터를 통해 "문병을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받은 것은 축복이다. 이번 일은 심각한 일이 아니다"라면서 "새해에는 더 나은 건강으로 가족들과 해외여행도 많이 가고 싶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