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한석준 아나운서의 사표가 수리됐다는 보도에 대해 "제출도 수리도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KBS 아나운서국 한 관계자는 9일 OSEN에 "회사에서 (한석준 아나운서의 사표를) 받지도 않았고, 수리가 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을 하고 KBS 측에 사표를 제출했고, 최근 이 사표가 수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10월에도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OSEN에 "아직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다. 회사와 정리할 부분이 남아있어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인 한석준은 현재 KBS 2TV '1대 100', KBS 1TV '나를 따르라'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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