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이 ‘허쉬 초콜릿 점보 쿠키’를 선보인다.
한국 피자헛(이하 피자헛)이 '허쉬 초콜릿 점보 쿠키'를 9일 출시하고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쉬 초콜릿 점보 쿠키는 미국 피자헛에서 올해 상반기 처음 선보인 제품. 국내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 메뉴로 출시됐다.

허쉬 초콜릿 점보 쿠키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허쉬 초콜릿을 넣어 초콜릿 쿠키 고유의 달콤한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피자헛은 설명했다.
피자 미디엄 사이즈와 비슷한 8인치 크기다. 레스토랑과 배달 모두 주문이 가능하고 가격은 9800원이다.
허쉬 초콜릿 점보 쿠키 출시와 동시에 할인 이벤트가 25일까지 진행된다. 미디엄 사이즈 이상 단품 피자를 주문하는 소비자는 허쉬 초콜릿 점보 쿠키를 반값 할인된 4900원에 즐길 수 있다.
와우박스, 더블박스, 트리박스와 같은 박스 상품와 세트 상품 구입 시에도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단, 미니, 런치 피자 제품은 이벤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타 쿠폰, 제휴, 행사 등은 추가 주문 제품에만 가능하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김주현 부장은 "기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허쉬 초콜릿 점보 쿠키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허쉬 초콜릿 점보 쿠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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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