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018년 평창을 대비해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향후 4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SK텔레콤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향후 4년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스피드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투자도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후원 협약은 평창올림픽에서의 대표팀 선전과 국내 빙상 발전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후원 협약식은 10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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