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측 "강남, 실제로 자상하고 예의 바르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09 12: 00

MBC 목요 예능 프로그램 ‘헬로! 이방인’ 측 관계자가 강남에 대해 "자상하고 예의가 바르다"고 밝혔다. 
'헬로 이방인'은 9일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강남의 실제 모습에 대해 공개했다. 관계자는 "다소 강렬한 개성으로 폭 넓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강남이지만 실제로는 자상하고 예의도 바르다”며 “항상 에너지 넘치는 강남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핫팩을 나눠 주고 있는 강남의 모습이 실감나게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평소의 엉뚱 발랄한 모습이 아닌 진지한 얼굴로 핫팩을 나눠 주는 모습과 핫팩을 받아든 밝은 표정의 프랭크와 파비앙의 모습이 공개 되며 이번 주 방송에서 강남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헬로! 이방인’은 지난주 강원도 영월에 이어 이번 주에는 서해안의 삽시도를 찾아 이방인들의 험난한 한국 체험기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줄리엔 강, 강남, 파비앙, 핫산, 프랭크, 버논의 여섯 남자들만의 삽시도 생존기는 오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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