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마련된 한국 A대표팀 슈틸리케 감독과 K리그 클래식 감독들과의 오찬을 위해 슈틸리케 감독이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슈틸리케호'는 15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21일까지 서귀포시의 서귀포 시민구장, 서귀포축구공원, 강창학구장 등, 제주도에서 아시안컵 우승 담금질을 시작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미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23명의 최종엔트리 구상을 이미 마친 상태다. 이번 훈련을 통해 K리그 선수들을 마지막으로 평가하겠다는 생각이다.
'슈틸리케호'는 호주 시드니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2015년 1월 4일이나 5일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첫 경기가 열리는 캔버라로 이동할 예정이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