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한영, 5년 공백 이유 “갑상선암 수술 받았다”

가수 한영이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한영은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강진, 금잔디, 진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영은 “갑상선 암 때문에 수술을 했는데 마비가 와서 목소리도 안 나왔다”며, “그래서 이번 앨범은 힘을 빼고 부르는데 생각보다 저와 잘 맞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현재까지도 회복 중임을 밝혔다. 5년 만에 가수 복귀를 하는 그는 공백기간 동안 투병을 했던 것.

한영은 “제가 댄스가수인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데뷔부터 트로트 가수였고, 5년 만에 돌아온 앨범도 트로트 앨범”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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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