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오만과편견' 시청률 답보? 막장 아니라 그렇다"

배우 손창민이 '오만과 편견'의 시청률 답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손창민은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답보 상태? 막장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자극적인 것, 더 피를 흘리고 말도 안되는 사람이 나와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그런데 시청자들은 누구든지, 불특정다수가 모두 똑같다. 느낌으로 보는 것"이라며 "경쟁작들이 새롭게 들어오는데, 그 느낌이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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