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제프 버넷이 빅뱅 태양과의 콜라보를 암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버넷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태양을 언급하며 콜라보를 암시했다가 이내 글을 지워 깜짝 힌트를 준 게 아니냐는 시선을 받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연말 방송에서 콜라보 무대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어떤 무대에서 어떻게 노래할 것인지는 아직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눈, 코, 입'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R&B 스타로 발돋움한 태양과 '콜 유 마인(Call you mine)' 등을 빅히트 시키면서 한국 대중으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프 버넷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콜라보는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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