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유정이 자신의 언니가 자신보다 더 예쁘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동생과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에 대해 "나는 동생이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형제-자매에 대해 "언니와 오빠가 있다. 언니는 19살, 오빠는 25살이다"라며 "언니가 더 예쁘다. 언니랑 많이 닮은 편 아닌데 오빠랑 많이 닮았다. 그래서 오빠한테 남장한 김유정이라 한다. 수영모 쓰면 엄마도 여기에 왜 아들이 있냐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유정은 MC들과 함께 '미친퀴즈' 코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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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