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여전한 핑크 사랑을 인증했다.
티파니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이 만들어 준 TIPPACHAN 아레나 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팬이 만들어 준 리본 장식의 곰에 얼굴을 가져다 댄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곰인형은 그의 남다른 ‘핑크 사랑’을 고려한 듯 핑크 리본, 핑크 드레스, 핑크 신발 등 온통 핑크색으로 도배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티파니의 핑크 사랑 못 말리네”, “티파니는 항상 공주님 같다”, “팬 선물에 정성이 가득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소녀시대 단독 공연인 '더 베스트 라이브 도쿄돔'을 진행한다. 내년 1월에는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중국 팬미팅 투어를 이어 간다.
jsy901104@osen.co.kr
티파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