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허지웅 등 5MC, 첫 셀카봉 단체사진 도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09 15: 34

‘썰전’의 이윤석이 셀카봉이 권위주의 문화와 소외문화를 극복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대중문화가 띄운 2014 트렌드 셀러 아이템들을 총집합, 인기요인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올해 대중문화가 키운 최고 히트상품으로 ‘국민필수품’ 셀카봉을 꼽았다.
이윤석은 “한국의 권위주의 문화와 소외 문화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 윗사람, 아랫사람이 다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조직화합에 기여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동안 막내는 항상 사진을 찍어주느라 단체사진에서 볼 수 없었다”며 공감했다.
한편 5명의 MC들은 셀카봉으로 첫 단체 셀카 찍기에 도전해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그 밖에 올 한해 대중문화의 덕을 본 물건, 여행지, 책, 음식 등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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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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