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박은영 아나 “한석준, 가장 못 살게 군 선배”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09 21: 04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1대 100’ MC를 맡은 한석준에 대해 “가장 못 살게 군 선배”라고 꼽았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많은 지적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그는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남자를 만나라고 조언했다. 안 그러면 나처럼 된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한석준은 “가장 못 살게 구는 선배는 누구냐”고 물었는데, 박은영 아나운서는 “당신이다”라며, “나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알고 착각할 뻔 했다. 나에게 칭찬은커녕 하수라는 등 짓궂은 말을 많이 하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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