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김민수 맞선녀, 부모님과 동행..'눈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09 21: 25

김민수의 맞선녀가 부모님과 동행해 데이트를 즐겼다.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 분)이 마마걸 맞선녀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나단의 맞선녀는 엄마에게 의지하는 스타일로, 데이트 자리에 부모님과 동행했다. 부모님은 두 사람 옆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고, 조나단의 맞선녀에게 '너도 덜어줘라', '머리 좀 묶어라' 등의 지시를 해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조나단은 맞선녀의 부모님이 자리에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조나단은 결국 사두었던 꽃다발을 전해주지 않은 채 냉랭하게 그를 대했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엄마에게 버림 받은 뒤 복수에 나선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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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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