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사랑' 이수혁, 이시영에 막말 "귀찮고 무례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09 23: 22

이수혁이 이시영에게 나가라고 막말을 했다.
9일 방송된 tvN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김준(이수혁)과 일리(이시영)가 충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준은 갑자기 일리와 작업하기 싫다고 말하고, 일리에게 "작업 안해도 된다"고 그만 오라고 한다.
이에 일리는 "난 돈은 받았으면 일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린다"며 공사 현장에 나타나 페인트칠을 한다. 이에 김준은 "말많고 귀찮고 무례해서 그런다"고 나가라고 손짓을 했다.

일리는 그 말에 충격을 받고 화가 나 김준의 얼굴에 페인트를 칠을 하고 나간다.
이후 일리는 김준에 말에 계속 신경쓰여 하며 의기소침해 했다.
'일리있는 사랑'은 결혼 후 찾아온 아내의 첫사랑을 바라보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와 '연애시대'의 한지승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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