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잭슨·영지, 티격태격하다 결혼할 듯"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09 23: 26

조세호가 티격태격하는 동갑내기 잭슨과 영지에게 “그러다 둘이 결혼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1회에는 맷돌과 가마솥을 사기 위해 황학동 벼룩시장을 방문하는 시장 드림팀(이동욱, 조세호, 잭슨, 영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맏형 이동욱은 차에 오르기 전부터 “너희 싸우지마”라고 신신당부했지만, 잭슨과 영지는 출발 전부터 티격태격하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잭슨은 “우리 싸우지 말자”고 화해를 청하며 영지와 악수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조세호는 “너희 그렇게 지내다가 결혼한다”고 확신했고, 이동욱은 “너희 결혼시킨다. 자꾸 싸우면”이라고 장난기 가득한 으름장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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