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시경-정형돈, 최강 복식조 “역시 이겨야 제맛”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09 23: 47

‘우리동네 예체능’ 성시경과 정형돈이 최강의 복식조로 거듭났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테니스 복식조 랭컹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시경-정형돈 조는 먼저 이재훈-양상국 조를 15 대 13으로 꺾은 후 강호동-신현준 조 역시 15 대 12로 이기며 복식조 1위에 올랐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드라마를 썼다”며 두 사람에 감탄했다.

박빙대결 끝에 우승을 거머쥔 두 사람은 기쁨을 만끽했다. 정형돈은 “역시 스포츠는 이겨야 제맛”이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는 테니스 전국대회 출전 대비 지옥 MT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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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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