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서강준을 대놓고 편애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1회에 조세호의 초대를 받고 깜짝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룸메이트’ 방문 전부터 “강준이도 있고 다 있어?”라고 서강준을 콕 집어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손이 무겁게 ‘룸메이트’를 찾은 홍석천은 “이건 너희 거 아니야. 이거는 강준이 거야”라고 말하며 서강준에게만 선물을 건넸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드라마 정말 잘 보고 있어. 팬이야”라고 말한 후, 서강준에게만 시골에서 가져온 매실, 유자, 홍삼, 배즙 등을 챙겨줘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