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석천, 서강준에 이국주 경계령 “방심하면 안 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0 00: 11

홍석천이 서강준에게 이국주를 조심하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1회에 조세호의 초대를 받고 깜짝 출연했다.
홍석천은 국주 나나 영지의 방을 구경하던 중 강준의 응원 현수막을 발견하자, “너 국주 조심해. 국주가 너 같은 애들 킬러야”라고 말했다.

이에 서강준은 국주가 친누나 같다고 말하며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홍석천은 “‘설마 국주누나가 나를?’이라고 방심하는 틈을 노린다. 남녀 사이엔 친누나가 없다”고 신신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