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홍석천과 내 이상형 비슷하다” 깜짝 폭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0 00: 18

이국주가 홍석천과 자신의 이상형이 비슷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1회에는 조세호의 초대를 받고 깜짝 출연한 홍석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재 9개의 가게를 운영 중인 요식업의 귀재 홍석천은 ‘룸메이트’ 식구들을 위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발휘해 행복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이국주는 “남자친구와 석천이 오빠네 가게에 간 적이 있다. 그런데 나랑은 말도 안 하고 남자친구와 더 친하게 인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웃음을 터뜨린 홍석천은 “그 친구 가끔 나한테 연락 오더라. 너한테는 안 오니?”라고 질문했다. 이국주는 “이미 헤어졌다”면서 “그런데 선배님과 저랑 이상형이 비슷하다. 이상형이 겹친다”고 불만을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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