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써니, "내 실수도 소녀시대 전체가 비난, 정말 싫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0 00: 36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최정상 아이돌의 무게를 털어놨다.
써니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1회에서 “지금 네 20대가 만족스럽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늘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써니는 “나는 일을 좀 줄이고 놀고 싶어”라고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써니는 “내가 내 이름 걸고 하는 거면 가끔은 실수해도, 가끔은 잘못해도 괜찮다. 그런데 내가 잘못하면 소녀시대 멤버들의 잘못이 되니까 그게 너무 싫다”고 늘 무겁게 느껴지는 책임감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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