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의 투컷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이날 투컷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투컷은 "첫 눈에 반했다. 그 후 3년 동안 쫓아다녔는데, 당시 나는 정말 보잘 것 없었다. 그래서 포기했다. 이후 2008년에 다시 대시를 했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타블로는 "그 기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투컷은 "10년이다"고 답했다. 타블로는 "그럼 10년 동안 한 여자만 좋아했다는 이야기냐"고 다시 물었고, 투컷은 "그것은 아니다. 중간에 다른 사람도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타블로는 "진짜 예쁘다"고 투컷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고, 투컷은 핸드폰에 있는 아내의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이 실제보다 잘 안나온 거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하루에 영상통화만 20번 이상은 하는 것 같다"고 투컷의 아내 사랑을 밝혔다.
혼자 미혼인 미쓰라는 "생머리에 키 큰 여자, 발목이 얇아야한다"고 이상형을 밝혔고, 투컷은 "그건 바비인형 아니냐"고 놀렸다.
이날 방송은 2014 MAMA를 위해 홍콩에 가 있는 에픽하이를 위해 홍콩에서 녹화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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