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개봉 13일만에 100만 돌파 '배우들 함박웃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2.10 07: 19

 영화 '빅매치'(최호 감독)가 100만 돌파를 이뤄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빅매치'는 지난 9일 전국 2만 6,88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00만 93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성적은 4위.  
이로써 지난 달 27일 개봉한 '빅매치'는 개봉 13일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더불어 '빅매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00만 돌파(10/16) 이후 5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로 침체되어있던 한국영화계에 체면 치레를 해 줬다.

'빅매치'의 1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며 배우들은 인증샷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까지 9인의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빅매치'를 응원하는 포즈와 함께 100만 관객 돌파에 힘이 되어준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인증샷으로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빅매치'는 형을 구하기 위해 게임메이커 에이스(신하균 분)가 짜놓은 수십억 원이 걸린 게임의 말이 된 최익호(이정재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보아는 극 중 최익호를 안내하는 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고70' '사생결단', '후 아 유'를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nyc@osen.co.kr
NEW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