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시즌 4(이하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의 감성이 제대로 통했다.
10일 오전 7시 기준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멜론, 엠넷, 몽키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6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K팝스타4’ 방송 중에도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노래. 정승환의 감성이 돋보인 곡으로 발표 직후 9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하지만 듀엣프로젝트 휘성&알리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소리바다, 지니, 올레뮤직 등 3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사랑에 빠지고 싶다'에 대항하는 감성 발라드를 선사하고 있는 상황이라 두 감성 보컬의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은 연인들을 위한 따뜻한 감성 발라드곡으로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휘성표 발라드 스타일이 엿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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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