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엄마 된 기분, 정말 환상적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0 09: 43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아이를 키우는 일에 대해 환상적이라는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9일(현지시각), "스칼렛 요한슨이 아이를 키우는 일에 대해 환상적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최근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된 기분은 정말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일이다"라면서 "하지만 정말 힘들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성이라는 것은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한 것"이라면서 "기저귀를 갈고 밤새 우는 아이를 달래는 등의 모든 일을 다 했는데 힘들지만 정말 좋다"고 말했다.
앞서 요한슨은 지난해 9월 프랑스 출신의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했으며 프러포즈를 받은 지 6개월 만에 임신한 바 있다. 이후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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