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맨체스터 바르셀로나 등 유럽 4개 노선 증편 운항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10 10: 20

2015년 2월 15일부터 서유럽 인기노선 맨체스터 바르셀로나 주 7회에서 14회로 증편 운항
2015년 2월 1일부터 북유럽 인기노선 스톡홀름 코펜하겐 주7회에서 각각 10회, 11회로 확대
유럽 주요노선 증편으로 중동 및 아시아, 아프리카 승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항공스케줄 제공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오는 2015년 2월부터 유럽 주요 여행지 4개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최근 유럽 노선 이용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월 15일부터 도하-맨체스터 노선을, 2월 16일부터는 도하-바르셀로나 노선을 매일 1회에서 2회로 주 14회 확대 운영한다. 또, 북유럽 인기 노선인 도하-스톡홀름을 2월 1일부터 주 7회에서 10회로 증편하며, 2월 2일부터는 도하-코펜하겐 노선을 주 7회에서 11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을 통해 카타르항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럽구간 이용자들에게 전세계 145개 글로벌 네트워크로 더욱 편리한 여행 스케줄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카타르항공의 맨체스터 노선 증편과 런던, 에든버러를 포함한 영국 주요 3개 도시 운항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 국가 중 하나인 영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 경영자(Group 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럽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럽지역 노선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며 "5성 항공사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기 노선의 증편 운항 및 연결편 확장으로 유럽을 오가는 전세계 여행객들 사이에 5성 카타르항공의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보잉 777기로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비행시간은 약 9시간, 인천발 00:05~04:40 / 도하발 01:50~16:25)
17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42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o남미에 걸쳐 145개 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올해 두바이월드센트럴과 샤르자(UAE), 필라델피아(미국), 라르나카 국제 공항(키프로스), 사비하 괵첸 공항(터키), 에든버러(스코틀랜드), 마이애미(미국) 그리고 댈러스/포트워스 (미국)에 신규 취항지를 오픈했으며, 향후 아스마라, 에리트레아 (아프리카)에 추가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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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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