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미국 체류 중.."동반 출국은 아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10 11: 23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현재 미국 LA에 머무르고 있다.
이병헌 측 한 관계자는 10일 오전 OSEN에 "이병헌은 연말과 내년 초에 미국에서 업무가 많아서 수시로 왔다갔다 하고 있다"며 "현재 이민정과 함께 체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이 지난 6일 동반 출국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 이민정 측은 "동반 출국은 아니다. 이병헌이 먼저 미국에 갔고, 이민정도 이후 출국했다. 미국에서 당분간 머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10월에도 캘리포니아주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차 미국으로 출국한 이병헌을 따라 이민정이 미국으로 건너가며 이상없는 부부의 애정 전선을 드러낸 바 있다.
이병헌은 지난 9월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당해 경찰에 고소했다.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모델 이지연, 걸그룹 글램 다희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에 대한 2차 공판 증인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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