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시즌 KBL 2경기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 5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오리온스, LG에게 승리 전망 많아…11일(목)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1일(목)에 펼쳐지는 삼성-KGC(1경기), 창원LG-오리온스(2경기)전 등 2014-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5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LG-오리온스(2경기)전에서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LG는 69점 이하가 41.26%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오리온스는 이보다높은 70~79점대가 36.34%로 1순위를 차지했다.
저조한 분위기의 두 팀이 맞붙는 경기다. LG와 오리온스는 모두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로 부진하다. 순위에서는 다소 벌어져있지만 전력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득,실점 평균 역시 양팀 모두 70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맞붙은 두 번의 경기에서는 LG가 모두 크게 패했으며, 평균 득점에서도 LG가 68.5점에 머무른 반면, 오리온스는 92.0점이라는 고득점을 올렸다.
1경기 서울삼성-안양KGC전의 경우 삼성(38.64%)과 KGC(43.68%)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양팀 모두 하위권이지만 상황을 보면 삼성이 훨씬 심각하다. 올 시즌 5승에 머무르고 있는 삼성은 벌써 19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월28일 오리온스전 승리를 계기로 이루 벌어진 두 경기에서 5점차 이내 접전을 벌이며 분위기를 타는 듯 했지만, 모비스와 KCC에게 대패를 당하며 다시 주저앉았다. 이에 반해, KGC는 최근 10경기에서 5할의 승률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나란히 1승1패를 나눠가지고 있으며, 삼성(83.0점)과 KGC(87.5점)은 모두 80점대 득점 평균을 올렸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56회차 게임은 11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