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 가슴에 7번 칼 댄 사연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2.10 13: 35

‘가슴’을 트레이드마크로 인기몰이를 했던 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36)의 사진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 프라이스의 가슴 성형 전후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성형 전 사진은 오히려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프라이스가 받은 가슴 축소 수술 때문.
‘미러’에 따르면 프라이스는 19세에 처음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총 4번의 확대 수술을 통해 G컵을 자랑하는 가슴을 갖게 됐다. 그러나 2007년 첫 남편 피터 안드레를 만난 이후 그녀의 생각은 변하기 시작했다. 다시 예전의 이미지를 원했던 그녀는 3번의 축소 수술을 받으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프라이스는 20년 전을 회상하며 “내가 방에 들어갈 때면 사람들은 나의 얼굴을 쳐다봤지 가슴을 보진 않았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수술한 가슴을 트레이드마크로 인기를 얻었으나 이미지 변화를 위해 다시 가슴 축소 소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OSEN
미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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