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실체없는 이야기..이적 사실 아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0 14: 32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자신의 JTBC행 설에 대해 "실체없는 이야기다. 이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태호PD는 10일 오후 OSEN에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실체없는 이야기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는 앞서 한 매체가 보도한 김태호PD의 JTBC 이적 유력설 때문. 김태호PD는 근거없는 이야기라며 이같은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이같은 설에 MBC와 JTBC 모두 "사실 무근이며 논의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김태호PD의 이적설은 지난 2011년에도 불거진 바 있으며, 당시에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태호PD는 지난 2002년 MBC에 입사,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국민 예능으로 상승시켰다. 그는 최근 선거2014 특집 기획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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