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테파니 모슬리, 래퍼 남자친구 총격에 사망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2.10 15: 12

캐나다 출신의 배우 스테파니 모슬리가 유명 래퍼인 남자친구 얼 헤이즈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미러’에 따르면 9일(이하 한국시간) 모슬리는 남자친구 헤이즈와 말다툼을 했고 분을 이기지 못한 헤이즈는 모슬리를 살해한 뒤 자신도 자살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10발의 총성이 들렸고 사고 당시 헤이즈는 절친한 친구인 유명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와 영상 통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슬리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백댄서로 미국 투어를 다니는 등 여러 활동을 펼친 배우다. 이 뿐만 아니라 자넷 잭슨, 크리스 브라운과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백댄서 이력도 있다. 모슬리의 사망 소식에 유명 아티스트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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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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