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퍼니' PD "이천희, 무조건 MC 1순위였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10 14: 30

이우철 PD가 온스타일 '슈퍼컴퍼니' MC 섭외당시 1순위가 배우 이천희였음을 강조했다.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슈퍼컴퍼니' 기자간담회에는 MC 이천희와 연출을 맡은 이우철 PD 등이 자리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우철 PD는 '이천희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 "본래 프로그램을 만들 때 섭외를 1~5순위까지 마련해둔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무조건 이천희가 MC를 맡았으면 했다"고 이천희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예능적인 요소도 있지만, 리얼리티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이천희가 적격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슈퍼컴퍼니'는 인테리어, 가구, 산업디자인 등 장르를 망라하고 디자인을 연구하는 10명의 참가자가 각각 5명씩 블랙컴퍼니와 화이트컴퍼니로 팀을 나눠 매회 주제에 맞게 경쟁을 펼치는 팀대팀 대결. 총 7번의 경쟁 중 4번의 승리를 먼저 거머쥔 팀이 우승하게 되며, 우승 팀원 5명은 글로벌 디자인활동 전개를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차등으로 지원받게 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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